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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영화
  • 입력 2016.01.18 13:09

[HD] 류준열 '섬. 사라진 사람들'로 스크린 복귀.. '악역 변신'

▲ 류준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의 '순둥이' 정환이에서 탈피해 악역으로 파격 변신한다. 

류준열이 출연하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TV 이혜리 기자(박효주)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현장을 모두 담은 취재용 카메라 역시 종적을 알 수 없이 사라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영화다.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노예들의 배후에는 염전 주인들이 있다.

▲ '섬. 사라진 사람들' 스틸컷 ⓒ시네마팩토리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악역을 담당한 염전 주인은 바로 배우 최일화다. 또한 류준열은 염전 주인의 아들 허지훈 역을 맡았다. 그는 인부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하며 그들을 인간 이하로 취급한다. 허지훈이라는 역할을 통해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은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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