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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15 13:32

에일리 "샤이니 선배님께 죄송" 귀여운 해명

▲ 에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 에일리 SN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에일리가 샤이니에게 사과했다.

에일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이니 선배님들 무대 도중에 폰 만진 건 정말 죄송해요. 그런데 어플 깔자마자 '샤이니'라고 제일 먼저 썼는데, 무대가 끝나버렸어요ㅠㅠ 샤이니 선배님들도 짱짱 응원합니다 ㅡ소심쟁이 올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4일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에일리는 휴대폰 LED 어플로 태연과 보아를 응원했다.

다만 샤이니 무대 중 어플을 설치 및 작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오해를 산 것. 에일리는 시상식 직후 직접 사과와 해명을 전했다.

▲ 에일리 ⓒ스타데일리뉴스

다른 게시물을 통해 에일리는 자신의 무대에 대한 후기도 같이 남겼다. 그녀는 "오늘 실수해서 죄송해요ㅠㅠ 힝.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했어요ㅠㅠ 예쁘게 봐주세요ㅠㅠ 다리가 무거웠나봄"이라며 본 공연과 달리 시원하게 다리를 찢는 사진을 공개했다.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샤이니는 본상을, 에일리는 댄스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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