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유아인이 '좋아해줘' 제작 발표회에서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염탐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아인은 이어 "친구 신청은 못 한다. 멀리서 지켜보는 편이다. 그리고 꼭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흥미를 느끼는 사람의 SNS에 들어가서 자주 보기도 한다. 그게 SNS의 묘미 아니냐"고 밝혀 공감을 샀다.

그야말로 '톱스타'인 유아인도 SNS를 이용해 좋아하는 이성의 모습을 지켜본다는 사실은 유아인의 털털하고 편안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한편, 털털한 매력의 유아인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좋아해줘'는 올 2월 개봉한다. 

영화 '좋아해줘'는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몰래 찾아보고, 말로 못한 고백을 '좋아요'로 대신하며 SNS로 사랑을 시작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