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하재숙이 1월 30일 결혼한다.
하재숙은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스킨스쿠버를 통해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간의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하재숙의 마음을 사로 잡은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진정성 있는 커플이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예비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결혼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재숙은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영화 '국가대표2'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1월 30일 서울 강남 소재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