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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6 18:53

‘아빠를 부탁해’ 폐지하나..'시즌2 제작 무산'

▲ 아빠를 부탁해 포스터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의 시즌2 제작이 무산돼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본래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시즌2를 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올 ‘아빠를 부탁해’ 시즌2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하지만 오늘 오후 한 매체는 2015년 11월 종영된 ‘아빠를 부탁해’는 폐지 수순을 밟을 것이며, 시즌2는 제작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아빠를 부탁해’ 폐지가 거의 확실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아빠를 부탁해’는 연예인 아버지와 그 딸들이 출연해 가까운 듯 먼 아빠와 딸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았다. 조재현의 딸인 조혜정이 프로그램 출연 후 '금수저 논란'에 시달리는 등의 문제도 있었지만, 자극적인 없이 부녀의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아빠를 부탁해'였기에 폐지 소식에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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