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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5.12.17 08:35

[HD+]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송지은 향한 핵직구 고백 “나 너 좋아하면 안 되냐”

▲ 우리집 꿀단지 ⓒ KBS ‘우리집 꿀단지’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지난 16일 방송 된 KBS1TV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33화에서는 강마루(이재준)가 자신의 엄마 때문에 오봄(송지은)의 아버지가 사고사를 당한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또한 오봄을 향한 안태호(김민수)의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강마루는 미국 유학길에 나섰다.

하지만 공항으로 가던 강마루는 오봄과 있었던 여러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오봄을 향해 달려갔다. 또한 자신에게 한마디의 말 없이 유학길에 나섰다는 것을 알게 된 오봄은 강마루를 만나자마자 속상해하며 다그쳤다. 강마루는 오봄을 향해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왔다. 나 너 좋아하며 안 되냐?”라고 자신의 마음을 돌직구로 표현하며 오봄을 놀라게 했다.

그 동안 오봄 곁에서 때로는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며, 때로는 오빠처럼, 연인처럼 다정다감하게 대해 온 강마루는 처음으로 오봄을 향한 돌직구 고백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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