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과거에 비해 피부과의 문턱이 낮아졌다. 이제는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여성, 심지어는 남성들까지도 전문적인 미용시술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를 찾는 기준 역시 낮아지는 경향이 짙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피부과 전문의’와 다른 과목의 전문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시술을 진행하는 의사들이 모두 피부과 전문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로지 피부과 전문의만이 병원 명에 ‘피부과’라고 명시할 수 있으며 ‘클리닉’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의 의사들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타과의 의사인 경우이다.

물론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도 피부시술을 할 수 있다.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되는 부분이 없고, 이 분야에서 충분히 실력과 전문성을 쌓아온 의사들이라면 오히려 시술만족도가 더 높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신제거, 흉터치료, 여드름, 홍조나 주사 같은 민감성피부 등 피부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요하는 시술을 해야 한다면 피부에 대해 더 오래 연구한 피부과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문제성 피부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여드름, 기미, 문신제거와 같은 경우에는 1~2회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가 맞는지, 저가의 카피장비나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는지 또는 1인실 시술이 가능한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편 지난달 확장하여 문을 연 부산의 뮬피부과의원은 피부에 대한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이에 따른 전문성이 깊은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함으로써 피부치료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역에 위치한 뮬피부과의원은 피코웨이, 피코슈어, 레블라이트, 젠틀맥스프로, 뉴젤틱, 실펌, 울쎄라, 써마지, 에어젯 등 30여종의 정품 프리미엄장비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부산 뮬피부과는 문신제거나 흉터치료, 기미색소, 안면홍조, 여드름, 쁘띠성형, 리프팅, 비만, 제모 등을 특화진료로 진행하고 있다.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도 11개의 프라이빗룸을 완비하여 상담부터 시술까지 만족스러운 개인진료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여의사 의료진을 통해 보다 꼼꼼하고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진료가 이뤄진다.

더불어 부산뮬피부과는 호텔급서비스인 ‘컨시어지서비스’로 고객 호응을 높이고 있다. LG트롬스타일러를 도입한 의류관리서비스와 슈즈케어서비스, 개인별 맞춤 착즙주스 및 핸드폰충전소독 서비스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부산피부과 뮬피부과의 최윤덕 대표원장은 “병원 선택 시에는 미용진료부터 피부치료까지 피부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 받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