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구하라가 엉뚱 발랄 패션으로 혼자놀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구하라는 최근 20대 걸리쉬 브랜드 ‘바나나 크레이지(Banana crazy)’와의 화보촬영을 통해 추운 겨울, 외출 전 집안에서 혼자만의 패션을 즐기는 바나나 크레이지 걸로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 속 구하라는 핑크 컬러 패딩을 걸친 채 침대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녀감성을 전했으며, 소파에 널부러진 포즈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화이트 니트와 버건디 컬러 플레어 스커트로 순수함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누를 먹으려는 듯 장난스런 표정과 함께 크림색 코트와 디스트로이드진을 착용한 캐주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강렬한 레드 코트에는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미가 돋보이는 팔색조 바나나 크레이지 걸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바나나 크레이지’는 로맨틱 페미닌 감성의 2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로 오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