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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5.09.09 16:20

[S영상] '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 "가정사의 미래가 달려있는 작품, 정말 열심히 뛰었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시사회가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탐정: 더 비기닝'의 김정훈 감독과 배우 권상우, 성동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성동일은 '탐정: 더 비기닝'에 임했던 간절했던 각오의 배경에 대해 공개했다.

성동일은 "각자 주장을 내세우기에는 처해진 환경이 너무나 극한 환경이었다"며 "감독님이 10월 중순쯤 둘째 딸이 태어난다. 이제 애가 둘이고 상우도 애가 둘, 제가 셋, 합이 일곱이다. 가정사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고 가족과 작품을 연관지어 각오에 대한 설명을 털어놨다.

이어 성동일은 "정말 거짓되지 않게 한가위에 맞는 희노애락이 있는 영화를 만들자고 자신있게 만들었다. 술을 입에 대지 않는 권상우도 함께 술을 마시며 작품 이야기를 할 정도로 열심히 뛰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던 '탐정: 더 비기닝'의 탄생사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588:1의 경쟁률을 뚫은 시나리오로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 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코믹 범죄 추리극으로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 성동일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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