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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5.09.03 15:45

단단한 뱃살, 어떻게 빼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다이어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간혹 뚱뚱한 사람들에게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표현을 할 만큼 다이어트로 180도 달라진 사람들을 보면 그 효과가 드라마틱하기 때문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여름 다이어트 시 가장 감량하고 싶은 부위가 어디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뱃살(55.7%)'을 꼽았다. 그 다음이 '허벅지(17.7%)', '팔(3%)'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위인 복부와 허벅지, 팔뚝과 같은 부위는 살이 찌기 쉬운 부위이나 빼기도 어려운 부위이기도 하여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만 간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웬만한 노력으로는 성공하기가 어렵다.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의지와 인내를 갖고 꾸준하게 해야만 성공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잦은 회식과 음주, 야근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한 다이어트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미쿨'과 같은 비만클리닉의 전문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쿨'이란 냉각에너지를 지방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조사하여 지방세포의 자멸을 유도시켜 지방 감소 효과를 주는 시술이다. 미쿨은 지방흡입술이나 지방분해주사와 달리 비침습적인 시술로서 -9℃의 특수냉각 패드를 지방제거를 원하는 부위에 붙여 영하의 냉각 기운으로 지방세포를 사멸시킴으로써 사이즈가 감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미쿨은 냉각온도에 약한 지방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변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고 정확하며 KFDA의 허가를 받은 장비이므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에 강남비만클리닉 리노보클리닉 김승준 원장은 "미쿨은 피부층을 보호하면서 쿨링에너지를 지방층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시술 1~2주일 후부터 서서히 지방이 파괴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만으로 빼기 힘들었던 복부나 러브핸들, 허벅지, 팔뚝과 같이 지방층이 두꺼운 부위에 효과적이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본 원의 환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 진료중인 강남비만클리닉 리노보클리닉 김승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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