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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8.20 09:09

'용팔이' 시청률 18.0% 기록... 잠자던 김태희 깨어나자 시청률도 UP

▲ 용팔이 ⓒSBS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용팔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용팔이'는 전국 시청률 18.0%, 수도권 시청률 2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 시청률16.3%(전국 기준)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주원)이 동생 소현(박혜수)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3년간 강제적 식물인간 상태로 12층 VIP 플로어에 잠들어 있던 한여진(김태희)을 깨우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여진의 면회 금지 가처분 신청에 분노한 한도준(조현재)는 48시간 안에 한여진을 살인하라고 명령했다. 

거기에 한여진이 깨어나고 한 회가 끝나기도 전에 황간호사(배해선 분)가 김태현이 한여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들키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전국 시청률 7.6%, 수도권 시청률 7.3%를, KBS2 '어셈블리'는 전국 시청률, 수도권 시청률 모두 6.0%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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