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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음악
  • 입력 2015.08.04 06:41

[S영상] 티아라 "데뷔 후 첫 쇼케이스, 새 목표 만든 자리 됐다" ('So Good' 쇼케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티아라가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가진 소감을 밝혔다.

그룹 티아라의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 쇼케이스가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티아라는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완전 미쳤어'를 비롯해 수록곡인 '우리가 헤어진 이유', 'For You'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은정은 중국활동에 대해 "중국 투어콘서트를 작년 12월부터 이어서 하고 있고 중국 예능, 광고에도 출연 중"이라며 한국 팬과 중국 팬의 차이점에 대해 "한국 팬들은 부모님 같은 느낌이다. 저희를 가르치고 타이르고 뒤돌아보면 든든하게 지켜보고 계신다. 중국 팬들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을 때 깜짝 놀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약 1년 만에 한국 활동에 대해 "중국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한국 활동이라 두근거리고 설레는 준비였다. 저희의 그런 모습이 담겨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소연은 "주변에서 많이 응원을 해주고 있다. 이번에 멤버들끼리 단결이 좋았던 것 같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과 병행을 했는데 이번엔 시간이 있어서 재밌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날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가진 것에 효민은 "언젠가부터 목표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고 앨범을 내는 것만으로 기뻤는데 이번 쇼케이스가 목표를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연도 "첫 쇼케이스였는데 많이 미흡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한다. 티아라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테니 좋은 시선을 봐달라"고 당부했다.

은정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해보는데 신고식처럼 보여드리는것이 긴장됐지만 뜻깊었다. 오늘 쇼케이스를 통해 다잡을수 있게 돼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약 1년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린 티아라의 미니앨범'So Good'은 히트 메이커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곡 '완전 미쳤네'를 비롯 다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완전 미쳤네'는 4일 정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영상 촬영 :임옥정 기자)

▲ 티아라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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