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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5.08.02 13:36

김형준, 월드투어 성공적 개최... 멕시코 관객 사로잡았다

▲ 김형준 멕시코 콘서트 ⓒCI ENT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형준이 월드투어 ‘FNL’ 멕시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1일 오후 8시(현지시각) 멕시코에서 ‘FNL’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한 김형준이 공연장을 찾은 약 2천 여명의 관객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남미 일정의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14년 1월 월드투어 이후 1년 6개월 만에 멕시 코시티 ‘SARA’에서 월드투어 남미 지역 첫 공연을 개최한 김형준은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 곡 ‘다른 여자 말고 너’를 오프닝 무대로 선사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한류스타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난 남미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 김형준은 ‘김형준의 facebook talk - 소원을 말해봐’ 코너로 사전에 공식 SNS를 통해 ! 팬들이 보내 준 소원들을 직접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의 2집 앨범 수록곡 ‘잘못걸었어’ 라이브와 함께 팬들이 소원으로 신청한 곡을 세레나데로 불러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또한 김형준은 ‘Let me be the one’과 ‘Just let it go’, ‘사진첩’을 열창, 객석을 사로잡는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으며, ‘주사위게임’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SS501의 ‘U R Man’과 SS501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마친 김형준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못한 채 ‘김형준’을 외치는 팬들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솔로곡 ‘SORRY I’M SORRY’와 ‘GIRL’을 끝 곡으로 팬들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며 ‘FNL’ 월드투어 남미 첫 번째 일정인 멕시코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CI ENT 측은 “김형준이 ‘FNL’ 월드투어 멕시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14년 이후 오랜만에 월드투어에 나섰는데 변함없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내일 볼리비아에서 열리는 ‘FNL’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월드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김형준에게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멕시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형준은 오늘 볼리비아에서 ‘FNL’ 월드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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