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5일 오전 이기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사 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매니지먼트(전년 기준 46%), 해외 엔터(40%), 드라마 제작(14%)순"이라고 전하고, "소속사 주요 아티스트 김수현의 영향력이 올해도 긍정적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수현 관련 매출이 365억원으로 예상되며 매니지먼트 실적은 49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덧붙여 이기훈 연구원은 "키이스트가 보유한 日 한류 전문 채널 DATV(업계 2위)에 이어, 지난해 7월 인수한 KNTV(업계 1위)의 시너지가 온기로 반영될 것"이라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키이스트(054780) 코스닥 주가는 2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5,450원(전일대비 +6.24)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