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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24 17:02

‘맨도롱 또똣’ 유연석, 질투심에 강소라에게 ‘돌발 스킨십’ 감행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본팩토리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MBC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돌발적인 ‘질투 키스’를 감행한 현장이 포착됐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24일(오늘)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3회에서 전혀 예측할 수 없던 순간 ‘찰나 입맞춤’을 시도, 또 한 번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극중 정주(강소라)와 황욱(김성오)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목격한 건우가 순식간에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 솟구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돌발 행동을 감행하는 것.

특히 유연석과 강소라는 반박 불가의 로맨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유연석이 커다란 손으로 강소라의 목덜미 부분을 조심스럽게 감싸 쥐고 서서히 다가가는, 달콤한 박력남의 면모를 드러냈던 것. 또한 강소라는 홀린 듯 유연석을 바라보다 이내 눈을 감아버리는 청초한 모습으로 간질간질한 설렘을 더했다. 과연 이번에는 유연석과 강소라가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쌍방 로맨스를 이룰 수 있을지, ‘맨도롱 러브라인’ 전개 방향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13회에서는 정주(강소라)와 황욱(김성오)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지면서 건우(유연석)가 심정적으로 자극 받는 내용이 그려지게 된다”며 “숨 가쁘게 달려갈 세 사람의 ‘맨도롱 삼각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12회에서는 건우(유연석)가 정주(강소라)를 향한 사랑을 제대로 꽃 피워보지도 못한 채 접으려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비극의 씨앗이 될 자신의 친부 진태용(최재성)이 나타나자, 형 정근(이성재)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제주도를 떠날 결심을 한 것. 과연 ‘우주 커플’이 이대로 이별을 하게 될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맨도롱 러브라인’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3회는 24일(오늘)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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