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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음악
  • 입력 2015.06.18 10:26

김태우 "소속 가수들과 분쟁... 더 단단해지는 계기 됐다" (김태우 쇼케이스)

▲ 김태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김태우가 소속 가수들과 분쟁을 겪은 이후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가수 김태우의 정규 5집 앨범 '티로드(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움-더 그레이스 캘리에서 펼쳐졌다.

이날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기도 한 김태우는 소속 가수 메건 리, 길건과 전속 계약 문제로 겪은 갈등에 대해 "안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 그 일이 있고나서 공연이 있었고 앨범을 만들며 음악에 열중한 것이 제일 좋은 치유약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앨범을 만들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가장 솔직하게 담았다. 좀 더 단단해졌던 계기가 됐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음악에 대해 몰두하고 회사도 더 잘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태우 정규 5집 앨범 '티로드(T-ROAD)'는 누가 뭐래도 꾸준히,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그의 진심이 담긴 앨범으로 오는 18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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