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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13 17:07

‘1박 2일’ 여친소 특집, 문근영 박보영 '국민 여동생' 등장에 멤버들 '사심 폭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여섯 명의 ‘여자 사람 친구(여사친)’와 함께 춘천으로 우정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초특급 ‘여사친’들로 인해 눈 뜨고도 믿지 못할 현장사진이 첫 공개돼 화제다.

이날 김주혁은 문근영, 김준호는 김숙, 차태현은 박보영, 데프콘은 민아, 김종민은 신지, 정준영은 이정현을 ‘여자 사람 친구’로 데려와 이들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 '1박 2일' 여친소 특집편 ⓒKBS

이날 유호진 PD는 멤버들이 모이자 “늘 여자게스트에 대한 강렬한 요구가 있어왔는데 한 번쯤 여러분이 원하는 여행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여사친’ 특집에 대해 이야기 꺼냈다. 멤버들은 이성과 떠나는 여행에 “나 오늘 연애 할라니까~”라고 말하며 게스트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는 등 한껏 오른 흥을 감추지 못했다.

사심 가득한 기대 속에서 멤버들은 김준호와 김종민의 익숙한 ‘여사친’인 김숙과 신지가 등장하자 반가움을 드러내며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이들은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박보영이 등장하자 서로를 껴안으며 괴성을 지르고 촬영장을 이탈하는 등 통제 불가능 상태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박보영의 깜짝 등장은 멤버들에게 설렘을 한 가득 안기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고, 데프콘-민아와 정준영-이정현이라는 상상치 못한 조합은 이들의 인연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다른 게스트가 등장하자 자신이 데려온 친구에게서 등을 돌리며 무관심으로 일관해 게스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런 멤버들의 모습에 보다 못한 유호진 PD가 “죄송한데 친구랑 같이 서주세요”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진정시켰다고 전해져 사심 폭발한 이들의 여행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주 멤버들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여자 사람 친구’들과 MT의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여사친’들이 게임에 대한 남다른 승부욕으로 멤버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고 전해져 치열한 복불복 대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여사친’ 문근영-박보영-민아-김숙-이정현-신지는 어떤 의외의 매력을 보여줄지,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상큼한 케미는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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