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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5.06.04 12:04

한효주 “다시 태어나면 비욘세 되고파”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

▲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한효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한효주가 다시 태어나면 비욘세처럼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21인 1역’ 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과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백감독과 한효주, 박서준, 김주혁, 조달환, 서강준이 참석했다.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한효주는 “누구나 한번쯤 전혀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할 것”이라며 “다음생애 태어나면 비욘세처럼 태어나고 싶단 생각을 했다. 전혀 내가 가질 수 없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다.

한편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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