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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이현우 "실존 인물 연기, 촬영할수록 처음엔 없던 부담감 생겨"
2015년 06월 01일 (월)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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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원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이현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영화 '연평해전' 언론 시사회가 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와 김학순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속에서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을 연기한 이현우는 실존인물을 연기하기 위한 과정으로 "故 박동혁 상병에 대해서 찾아보았는데 포털 검색창에 치기만 해도 블로그도 나오더라. 출생지와 자라온 곳, 그리고 전쟁 겪은 후 몇 개월 동안 치료를 받은 과정이 나와 있었다. 이를 참고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존인물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읽었을 때는 큰 부담은 없었다. 영화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려고 했다.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점점 없던 마음이 생기더라. 지금은 처음보다 그 마음이 엄청 커져있다. 이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예민했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이현우의 애인으로 오해 받는 여인 역으로 깜짝 출연한 정주리와 연기에 대해 "어머니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 정주리와 함께 찍은 장면이 이번 영화에서 여자와 찍은 장면의 전부다.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3,4위전 경기로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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