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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5.06.01 17:26

[S영상] 홍광호 김준수 등 주역들, 알기 쉬운 캐릭터 소개 (데스노트 기자간담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서 홍광호, 김준수 등 주역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프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강홍석, 박혜나가 참석했다.

박혜나는 “사신 렘 역할을 맡았다. 인간에 대해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다가 인간 세계에서 내려오면서 미사를 통해 변화한다”라며 “사랑에 관한 주제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캐릭터 소개를 했다.

김준수는 “라이토와 두뇌싸움을 펼치는 세계적인 명탐정, 베일에 싸여있는 엘 역할을 맡았다”라고 간략하게 말했다.

홍광호는 “라이토 역할을 맡았다”라며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데스노트를 손에 쥐고 절대권력을 갖게 돼 절대 부패하는 역할”이라고 명쾌하게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정선아는 “일본 최고 여가수 미사를 표현할 것”이라며 “제 2의 키라면서 다른 키라인 라이토를 사랑해 모든 것을 내주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강홍석은 “죽음의 신이고 사신계에서도 재미있고 유쾌한 사신 중 하나인 류크 역을 맡았다”라며 “인간 세계의 재미를 찾으려고 내려와 라이토를 보며 흐뭇해한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 성적 우수 청년이 지루함을 이유로 살인을 서슴지 않는 스토리의 동명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원 캐스트로 주 7회 공연을 펼친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개막 전 19일에는 프리뷰 공연을 진행한다.

(영상 촬영 : 임옥정 기자)

▲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역들. ⓒ씨제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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