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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14 09:29

'겟잇뷰티' 이하늬, '엄마도 여자고 소녀' 워킹맘 말에 뜨거운 눈물

▲ '겟잇뷰티' 이하늬 ⓒ온스타일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PD 정종선)의 MC 이하늬가 엄마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여자로서 워킹맘들의 마음을 헤아려 뜨거운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어제 방영된 '겟잇뷰티' 워킹맘 특집'나를 찾아라!'편에서 이하늬는 베러걸스로 출연한'워킹맘'들을'가장 존경하는 분들'이라 칭하며 이날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하늬는 한 베러걸스의 남편이 보낸 영상편지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워킹맘의 고충에 공감. 엄마의 삶과 여자의 삶을 함께 이해하며 눈물을 보여 함께하는 베러걸스들의 고민을 마음으로 헤아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통역사 이윤진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어머니에게 '나도 엄마가 처음이었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같은 여자이자 딸로서 "엄마도 한 명의 여자이고 소녀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께한 워킹맘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한 공감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자라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말로 기댈 수 있는 속 깊은 딸의 마음을 엿보였고, 이에 이윤진은 "이렇게 훌륭한 따님으로 성장한 것을 보니 워킹맘 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하늬의 말에 공감하는 워킹맘 들의 마음을 대신 전하기도.

이하늬는 시청자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친근한 면모에 매주 주어진 주제에 진심으로 고민하고 함께 공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이하늬의 공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화 역시 엄마와 여자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워킹맘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진정한 공감형 MC의 면모로 마지막엔 감동까지 전하며 마음이 따뜻한 MC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하늬의 진행으로 토탈 뷰티 프로그램을 넘어 여성들의 뷰티 힐링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는 '겟잇뷰티'는 매주 수요일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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