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방송인 신수지가 ‘댄싱9 시즌3’을 통해 화려한 기술을 앞세워 선보인 무대가 화제다.

지난 2일 밤, Mnet에서 방송된 ‘댄싱9 시즌 3’에서 댄스스포츠 선수 이지은의 파트너로 출연하게 된 신수지가 환상적인 룸바 댄스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미친 사랑에 빠진 여자’라는 콘셉으로 구성된 무대에서 신수지와 이지은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댄싱9’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신수지는 리듬체조 요정답게 덤블링, 180도 다리 찢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과 깊은 내용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이 무대에 ‘역시 유연성은 최고’ ‘신수지의 따라올 수 없는 고난도 테크닉과 이지은의 섹시미가 예술이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수지와 이지은의 섹시한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는데 성공하며 블루아이에게 승리를 안겼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대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