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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음악
  • 입력 2015.03.13 10:58

'연기 경험 전무' 지하윤, 윤현상 '잊는다는 게' 뮤비 주인공 꿰차

▲ 지하윤 ⓒ위드메이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신예 지하윤이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의 여자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지하윤은 13일 정오 발매되는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홍종현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지하윤은 홍종현이 그리워하는 옛 연인으로 분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홍종현과의 첫 호흡에도 실제 연인처럼 행복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는 "지하윤이 촬영 당시 첫 촬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홍종현과의 키스신 등 감정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현장에서 극찬을 받았다. 밝은 성격의 지하윤이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해 현장 분위기도 좋고 호흡도 잘 맞아 인간비타민으로 통했다”고 전했다.

청순한 얼굴과 사랑스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지하윤은 다수의 패션매거진 모델 출신 신인연기자로 이번 윤현상의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 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직후 홍종현과의 키스신으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지하윤은 연기경력이 전혀 없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윤현상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팬들뿐만 아니라 연예 관계자들의 이목 또한 집중되고 있다. 광고계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하윤은 "평소 좋아했던 홍종현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윤이 첫 출연한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는 13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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