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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패션
  • 입력 2015.03.02 11:05

인피니트H 동우, 한고은과 ‘우결’ 출연 원하고 있다

▲ 인피니트 호야 동우 ⓒbnt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첫 미니 앨범 ‘Fly High’에서 ‘Special Girl’, ‘니가 없을 때’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힙합 유닛으로 확실한 성공을 거둔 인피니트H가 조금 더 강렬하고 조금 더 리드미컬하게 돌아온다.

이번 화보는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보이즈를 연출했다. 동우, 호야가 함께 한 촬영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촬영에서도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두 소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동우는 체크 패턴의 셔츠와 팬츠, 화이트 져지로 호야는 레드 맨투맨에 화려한 패턴의 5부 팬츠로 멋을 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옴므파탈’의 콘셉트로 클래식하면서 남성적인 두 남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전과는 다르게 묵직하고 차분한 촬영에 맞게 두 명의 멤버 모두 분위기 있는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 ‘Fly Again’을 직접 프로듀싱 한 것에 대해 호야는 “평소에 음악과 영상을 즐겨 보는 편이고 앨범 준비를 하면서 인간관계에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답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질문에 동우는 “예능은 잘 할 수 있다. 한고은 누나와 ‘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고 호야는 “토크쇼에 도전하고 싶다. 또한 신인배우로서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 호야는 “뚜렷한 이상형은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조강지처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고 동우는 “(웃음)이상형이 자주 바뀐다. 그런데 대화가 잘 통하고 느낌이 오는 여자가 좋다”며 답했다.

한편, 동우와 호야가 속한 그룹 인피니트는 5월에 완전체 컴백을 예상으로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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