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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5.01.21 18:45

이태환 안재홍 곽동연 곽시양 김이안, '루키 5인방' 화보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태환, 안재홍, 곽동연, 곽시양, 김이안. 2015년을 이끌어갈 '루키 5인방'이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 이태환 ⓒ그라치아

우선 선두주자는 '오만과 편견'의 이태환. 그는 착한 심성으로 소문난 것에 대해 "쓰레기는 절대 길에 버리지 않아요. 쓰레기통이 없다면 주머니에 넣죠. 환경 미화원 분들이 추운 날에 고생하시는 모습을 봤거든요. 정말 지킬 수밖에 없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 안재홍 ⓒ그라치아

안재홍은 영화 '족구왕'으로 독립 영화계 스타로 떠올라, 올해 '도리화가', '널 기다리며' 등으로 더 폭넓게 관객층과 만날 예정이다. '그라치아'가 뽑은 '2015년 루키'라고 하자 "왜 뽑혔을 까요. 제가 엄청 잘생겼다거나 허우대가 좋거나 간지 나는 외모도 아닌데. 혹시 '낮져밤져' 같은 매력을 느끼시는 건가?"라고 답했다.

▲ 곽동연 ⓒ그라치아

곽동연은 SBS 드라마 '모던파머'를 마쳐,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하는 10대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혼자 살기 시작한 건 연습생을 하면서부터였어요. 합기도 선수를 6년 정도 하다가 인터넷으로 캐스팅이 되서 오디션을 봤는데 덜컥 붙은 거예요. '부모님이 나를 안 믿어주면 누가 날 믿어주느냐'면서 서울로 보내달라고 떼를 썼죠. 그래서 올라와 혼자 살기 시작했어요."

▲ 곽시양 ⓒ그라치아

곽시양은 현재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감정 불구 시크남 '강세종'을 연기하고 있다. 요즘에 긴장하게 만드는 또래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영화 '거인' 예고편에서 최우식 씨 연기하는 거 보고 뭔가 꿈틀댔어요. 그분 연기 보고서 '아!' 이런 느낌 받았죠."라고 답했다.

▲ 김이안 ⓒ그라치아

김이안은 MBC 드라마넷의 '스웨덴 세탁소'에서 주연을 꿰차, 첫사랑 스펙남으로 출연 중이다. 캐스팅되지 않았다면, 뭐가 되어 있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변호사나 의사"라고 답했다. "'Bar Exam'이라고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위한 시험이 있는데, 취미 삼아 공부하고 있어요."

한편, 이태환, 안재홍, 곽동연, 곽시양, 김이안은 배우로서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2015년을 이끌어갈 '루키 5인방'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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