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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3.26 09:45

모닌(MONIN), 아시아 태평양 결선 한국대표 선발 모닌컵 코리아 2024 개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젊고 재능 있는 국내 유망한 바텐더를 발굴하는 ‘모닌컵 코리아 2024 (Monin Cup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닌컵은 모닌 시럽을 활용해 최고의 칵테일 레시피를 찾는 대회로 바텐더들의 창의력, 표현력 등을 발휘한 칵테일 제조 실력을 겨루고, 바텐더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한다.

저도수 칵테일 트렌드에 맞춰 이번 모닌컵 코리아 2024의 주제는 모닌 시럽을 활용해 만든 저도수 칵테일이며, 참가 부문은 프로부(업장에 소속되어 있는 바텐더)와 대학부(조주 관련 학과 대학생)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만 27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가능하며,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정해진 양식에 맞춰 서류를 작성하고, 칵테일 제조 영상을 찍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압구정에 위치한 모닌 스튜디오에서 4월 25, 26일 양일간 본선 대회를 치러 프로부 6인, 대학부 6인을 선발하고, 본선 진출자들은 5월 20일에 결승전을 진행한다.

해당 대회는 각 부문별 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고 특히 프로부 우승자에게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서 우승 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그랜드 파이널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모닌을 통해 바텐더의 자긍심과 업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전방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모닌의 대회 주최사이자 국내 공식 수입사인 ㈜커피앤칵테일(CNC)의 관계자는 “모닌 시럽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스토리텔링이 포함된 최고의 칵테일 레시피를 찾아내는 모닌컵을 진행하니 업계 관계자들 및 바텐더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모닌이 바텐더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닌컵 코리아 2024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모닌코리아의 공식 소셜 미디어(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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