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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3.19 13:40

서울창업허브, 서울소재 F&B (예비)스타트업 양성 을 위한 '푸드메이커' 모집

25일까지 최대 33개팀 모집.. 메뉴개발부터 시장성검증까지 원스톱 지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돕기위해 ‘푸드메이커 17기’를 오는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메이커 17기 모집은 개별주방 푸드메이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로 나누어 최대 33개팀(공유주방 30개팀, 개별주방 3개팀)을 선발한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최대 30개팀이 선발되며, 키친인큐베이터 내 공유주방을 월 50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채널로 B2C에 한해 온라인 판매도 가능하다.

개별주방 푸드메이커는 3개팀이 선발되며, 키친인큐베이터 내 푸드코트 형태의 판매 공간을 제공받는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와 가장 큰 차이는 개발한 메뉴를 바탕으로 매장을 운영하여 1,000명에 달하는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여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푸드메이커로 선정되면 ▲멘토링 ▲F&B교육 ▲메뉴개발 ▲품평회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푸드메이커 17기 모집은 오는 3월 25일(월) 13시까지 진행되며,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팀의 활동기간은 2024년 4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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