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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4.03.18 14:31

‘동상이몽’ 김진수, K리그 출정식 앞두고 급격히 어두워진 모습?

SBS ‘동상이몽’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새 집에 이어 아빠를 똑 닮은 둘째 아들 준이까지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김진수가 바쁘게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 김정아의 '홀로 육아'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갓 백일이 지난 아들을 안고 만 4세 큰 딸 제이를 돌보던 김정아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국가대표 명품 수비수' 김진수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장이 된 김진수는 K리그 출정식을 위해 팬들 앞에 섰는데. 약 2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려던 김진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져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집에도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출연 당시 김정아는 "평소 남편의 축구 동료들을 많이 초대한다"며 25인 집들이 음식까지 손수 요리하는 등 '전주 장금이'다운 면모를 자랑한 바 있는데. 김정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온갖 산해진미가 총동원된 초호화 밥상을 준비했고, 지켜보던 MC들은 “엄청난 분이 오나 보다“, ”대체 누가 오는 거냐”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김진수, 김정아 가족의 180도 달라진 일상은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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