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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4.03.15 12:53

오타니, '한국행' 앞두고 아내 최초 공개.. 배우자는 다나카 마미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국행을 앞두고 비행기 앞에서 아내를 공개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아내는 정말 평범한 일본인"이라며 아내의 신상에 대해 함구했다. 

일본 야구팬들은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27)를 유력한 '오타니 아내'로 지목한 바 있다.

사진 속 여성이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오타니의 결혼 발표 이후 일본 현지에서 나온 예측이 맞았다는 반응이다.

오타니가 SNS에 사진을 올린 뒤, 곧바로 다저스 구단은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타니 커플의 근접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 21일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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