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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3.11 18:40
  • 수정 2024.03.11 19:26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 2월 평균 금 시세 발표 “지속적인 상승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를 운영하는 비주얼(대표 허세일)이 2월 한 달간 금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비주얼은 매월 한국금거래소 데이터에 따른 금 평균 시세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금값(3.75g)은 24년 1월 2일 32만 원에서 24년 2월 29일 33만 원으로 상승했다. 2월달 금 평균 매매 시세는 332,261원이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하면, 매매 시세가 5천 원 이상 상승한 것이다.

연간 금 매매 시세의 변화를 살펴보면, 2023년 2월 금 매매가 29만 4천 원대에서 2024년 2월 33만 6천 원대로 상승했다. 즉, 연간14.2%(4만 2천 원) 이상 상승했다. 중국의 금 수요 증가와 중동·유럽의 지정학적 긴장이 금값을 상승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비주얼 측은 설명했다.

금값 상승에 따라 18K와 14K 매매 시세도 꾸준히 상승했다. 2024년 2월 평균 매매 시세가 18K는 244,230원이며, 14K는 191,761원이다. 비주얼에 따르면, 금값 상승에 따라 금 주얼리 제품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다.   

단, 2월만 보자면, 금 매매가는 1일 33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29일에도 동일하게 33만 원으로 마감했다. 국제 금값도 2024년 1월 초에는 2,066$/T.oz였지만, 2월 29일에는 2,032$/T.oz로 하락했다. 또한 백금 평균 매매 시세는 135,609원이고 은 평균 매매 시세는 3,409원으로,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주얼 허세일 대표는 “2월 한 달간 금값이 잠깐 주춤했지만, 지금까지 추세로 보면 금값은 지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며 “그러므로 금을 투자 목적으로 사고자 한다면, 더 오르기 전인 지금이 구매 적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금 주얼리 제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비주얼은 최대 66%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주얼은 금 주얼리 제품을 자사 플랫폼 아몬즈에서 매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비주얼이 발표한 모든 시세는 평일 오전 10시 기준이며, 금 시세는 국내외 정세에 따라 당일에도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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