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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4.03.08 16:13

'드래곤볼'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68세로 별세

드래곤볼 1권 표지 (출처: 메자마시미디어 홈페이지 캡처)
드래곤볼 1권 표지 (출처: 메자마시미디어 홈페이지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일본 만화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를 그린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급성 경막하 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주간지 '소년 점프'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던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년 점프는 "도리야마 선생이 그린 만화는 국경을 넘어 세계에서 읽혔고 사랑받았다"며 "그가 만들어낸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압도적인 디자인 센스는 많은 만화가와 창작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했다.

장례는 가까운 가족들만 모여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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