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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4.02.28 10:41
  • 수정 2024.02.28 10:45

르세라핌 ‘EASY’, 100만 장 이상 팔렸다… 데뷔 2년도 안 돼 ‘밀리언셀러’ 앨범 3장 보유

쏘스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는 발매 9일 차인 지난 27일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에 이어 3개 앨범을 연달아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EASY’는 해외 앨범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이 음반은 일본 오리콘 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 주간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했고, 역대 르세라핌이 발매한 한국 음반 중 발매 첫 주 일본 내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EASY’는 또한 지난 20일 정오 르세라핌 데뷔 이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EASY’도 음원 차트에서 연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EASY’는 28일 오전 10시 멜론의 실시간 차트인 ‘톱 100’ 4위에 자리했고, 일간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 21일 자 멜론 일간 차트 23위에 오른 ‘EASY’는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26일 자 차트에서는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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