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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4.02.20 15:39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영현-박민혜, 유쾌 입담에 폭발적 가창력 명품 라이브까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요즘에는 길게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20주년이라고 특별하게 감회가 새롭기보다는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팀 재결합 이후 MZ세대 팬들이 많아진 데에 "이전에는 TV가 유일한 창구였다면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이 있다 보니 젊은 친구들이 저희에 대해 알게 될 기회가 늘어나며 팬층이 다양해진 것 같다. 저희가 여성 팬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남자 팬들도 많이 늘어나 신기하기도 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신곡 '사랑한다 말할 걸'에 대해 "살면서 수많은 이별 중 영원한 이별에 대한 곡이다. 저희가 고음이 많다기보다는 곡에 담긴 드라마가 많다고 표현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개하며 세련된 보이스와 폭발적 가창력, 두 멤버의 완벽한 하모니가 더해진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빅마마로서 음악적인 고민이 생긴다. 자주 만나 뵙고 싶지만 한 앨범을 발표하더라도 저희의 색을 진하게 담아서 내고 싶은데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고민을 해서 좋은 방향을 찾아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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