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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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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5 21:12
  • 수정 2024.02.16 06:32

배우 백봉기 “나는 대전이다” 대전광역시 홍보대사 위촉

배우 백봉기,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 배너, 개그맨 오나미, 유튜버 사나고 등 기존 34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세계 일류도시 대전 매력 알린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및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홍보대사에는 배우 백봉기·김동찬,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배너’, 유튜버 사나고,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 ‘대전사계’ 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

대전출생으로 대전에서 초·중·고교 학창 시절을 보낸 배우 백봉기는 대학 백서 시정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대전 KBS 아침마당 메인 MC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백봉기는 앞으로 2년간 세계 일류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유명 인사들이 대전시 홍보대사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대전시 홍보대사로는 펜싱황제 오상욱, 전 야구선수 김태균, 트로트 가수 민수현·김의영 등 유명인 11명과 시민·대학생 홍보대사 23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대전 0시 축제’등 축하 공연 및 팬 사인회, 유튜브 콘텐츠 및 다큐멘터리 제작, 시정 홍보영상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우 겸 가수 백봉기는 영화 '말죽거리잔혹사' 치타 역, '푸른거탑' 백일병 역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고, 이후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여 가수활동을 시작, KBS '6시 내고향'과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에 출연, 각종 행사에 초대가수로도 활동하며 친근하고 밝은 모습으로 중장년층의 팬들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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