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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1.15 16:33

‘2023 서울콘’ 참여 글로벌 인플루언서 5인 SNS 게시물, 7천만 뷰 달성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3 서울콘' 및 2024년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총 5인의 '서울 콘텐츠' SNS 게시물 30여 개(현장 라이브, 실시간 스토리 제외)가 7천만 뷰를 10일 만에 돌파했다.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인플루언서 키카킴이 서울콘에서 'Cascade Everytime We Touch' 챌린지한 영상은 틱톡에서 490만 뷰를 넘어섰고, 베트남 인플루언서 켐이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참석한 틱톡 영상 조회수는 240만 뷰를 달성했다.

'서울은 나의 두 번째 고향'이라고 소개하는 인도 대표 배우 아누쉬카 센이 'BTS 정국의 노래 3D를 흥얼거리며 서울 여행을 인증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0일 만에 약 1천만 뷰에 육박했으며, '보신각 타종 후 수 많은 인파가 행사를 즐기는 광화문 거리를 보여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850만 뷰를 넘어섰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최초 및 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의 뜨거운 열기가 참여 인플루언서들의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토)부터 올해 1월 1일(월)까지 3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3 서울콘’에는 셀럽(구독자수 500만 이상), 메가(구독자수100만~500만이하)부터 마이크로급(구독자수 1만이상 5만이하)까지 3천 100여 팀의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총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총 5인'의 총 5인의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 구독자에게 전파 중이다.

실제로 서울의 문화와 콘텐츠, 산업 트렌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 기간 동안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K-POP랜덤플레이댄스' 등 ▲공연·엔터테인먼트, '2023 T1Con', '서울콘 APAN 스타 어워즈' 등 ▲페스티벌, '2023 세계 한류 컨퍼런스', '서울테크밋업' 등 ▲콘퍼런스, 'K-뷰티 BOOST', '2023서울콘:오리지널 서울(스트릿패션전)' 등 ▲콘텐츠·패션·뷰티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2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서울경제진흥원(SBA) 관계자는 “'인비트 인플루언서 데이터 베이스(Inbeat Influencer Database)'의 기준에 따르면 2023 서울콘 예산 규모가 약 430억 원 정도로 집계됐으나 지난 7년간 '크리에이티브 포스'(1인 미디어)라는 크리에이터 집단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극히 일부만 항공·숙박비만 지원하며 인플루언서들의 서울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여 대부분의 예산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각종 K-콘텐츠 프로그램, 이벤트, 뷰티·패션 제품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이 인플루언서와 연계되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될 수 있는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창조산업'과 1인 미디어 산업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창조산업의 중심인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1인 미디어(인플루언서)의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 서울콘을 앞으로 세계 최대의 산업 박람회로 성장시켜 서울의 팬덤을 확장해 세계 미디어·콘텐츠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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