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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4.01.08 14:39
  • 수정 2024.01.08 14:57

UN 김정훈 ‘음주측정 거부’... 과거에도 음주 면허취소

김정훈 ⓒ스타데일리뉴스
김정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3)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이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정훈에 음주 측정을 3차례나 요구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모두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김정훈을 입건했고,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후 귀가시켰다. 

앞서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김정훈을 조만간 다시 불러 음주 측정 거부 이유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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