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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3.12.06 09:09

서한GP 간판스타 정회원 카레이서 FA시장 나와

외모와 실력까지 겸비한 정회원의 다음 행선지에 수많은 팬들 관심 높아져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정회원 선수가 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회원 SNS
ⓒ정회원 SNS

지난 1일 정회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2023년 서한GP 정회원 선수로 마지막 인사를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로 첫 문장을 시작한 정회원은 “아홉 시즌을 끝으로 서한GP팀과 긴 여정의 레이스 마침표를,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추억들 ‘희로애락’을 함께 하였고 ‘센추리클럽’이라는 것에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2024년에도 레이스 할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끝맺음을 했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정회원은 국내 카레이싱 시장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여러 프로팀들이 눈독을 들이는 선수다. 특히 2023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서 3위, 2023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6000클래스 3위, 2022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삼성화재6000클래스 3위, 2010년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클래스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회원 인스타그램
ⓒ정회원 인스타그램

특히 2022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는 18그리드에서 출발해 매너 있고 깔끔한 플레이로 3위를 차지해 서승범기념사업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후 성북장애인복지관을 들러 강화쌀 500kg와 자신이 직접 제배한 강화 고구마 30박스를 기부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실력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까지 주변에 전파하는 정회원 선수가 내년에는 어느 팀에서 활동하게 될지 계약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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