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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3.11.30 11:14

미스맥심 김세화, 만취한 루돌프로 변신 “크리스마스를 남자랑 보낸 지가 오래돼서…”

맥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미스맥심 김세화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한 루돌프로 변신했다.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를 통해 맥심 모델로 데뷔한 김세화는 현재 인터넷 방송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가운데, 최근에는 레이싱 모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세화의 이번 화보는 ‘미스맥심 소원성취 프로젝트’로 화보의 기획부터 스튜디오 선정, 스타일링까지 미스맥심이 직접 준비하고 디렉팅 해서 모델로 서는 맥심만의 특별 화보 시리즈다.

공개된 맥심 화보 속 김세화는 귀여운 루돌프 머리띠와 강렬한 빨간색 란제리로 섹시함을 한껏 뽐냈다. 아울러 술에 잔뜩 취한 듯 붉게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한 손에 술병을 든 채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세화의 모습은 이번 화보 콘셉트인 ‘만취한 루돌프’를 완벽하게 연출하며 섹시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발랄함이 돋보였던 김세화는 “사실 제 소원은 제가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촬영하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동물이 되어버렸어요!”라고 말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세화는 “오늘 화보가 역대급으로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잡지에 나온 제 모습을 볼 때마다 공주님 같아서 미스맥심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니까요?”라고 웃으며 촬영 소감을 전했고, 이어 “초중고 모두 방송반 아나운서 출신인데, 언젠가는 맥심 유튜브 콘텐츠 ‘맥심 뉴스’로도 독자님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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