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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1.22 14:12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 성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제6회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가 막을 내리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시상식은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열렸다. 쏘캐미 캐릭터와 함께한 시상식은 개막 전에는 쏘캐미와의 포토 타임 및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로 가득 찼다. 박재환 운영위원장의 환영사 이후,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졌고, 시상식은 수상작 감상과 함께 리뷰 유튜버 지무비와의 감상평 공유로 이어졌다. 이어서는 환경 주제의 영화 '마브카 : 숲의 노래'가 상영되었다.

LG소셜캠퍼스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시선에서 사회 및 환경 문제를 담은 영상을 통해 사회적인 경각심을 일깨우고 행동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제6회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를 진행했다. 올해의 슬로건은 '지구대: 1분 1초 지구 구하기 대작전'으로, 기후위기와 사회, 환경 문제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지구대원을 모집하는 캠페인이었다.

이번 영화제는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청년 부문을 제외하고 초, 중등 부문만을 진행했다. 물 관련 생태계 보호, 식량 낭비, 기후 변화, 쓰레기 관리, 멸종 위기종 보호,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주제로 창의적이고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중등부문 골든필름상에는 지구를 선물에 비유하여 현대인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선물'이, 초등부문 골든필름상에는 3행시로 지구대의 역할을 전하는 '우리 모두 지구대'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각 수상작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LG소셜캠퍼스는 LG화학ㆍLG전자가 2011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후환경분야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 발굴ㆍ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성장지원, 인재육성, 공간지원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임팩트를 창출하며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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