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더마티스트의원 사효진 원장은 13일 JTBC 한 번 더 리즈시절에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탈모를 가진 분들을 위한 건강한 모발 관리법에 관하여 진행됐다.

사효진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모공마다 1-3가닥의 모발이 나야하지만 두피 아래 내부를 살펴보면 하나의 모발만 있는 곳들이 생기고, 이곳이 점차 늘어나 두피가 드러나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탈모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탈모는 보통 2차 성징이 마무리되는 10대 중후반부터 시작되며 평생 걸쳐 계속해서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이라 시기, 정도에서 개인차가 있더라도 안심할 순 없다”고 전했다.

중년 여성 탈모가 발생되는 이유는 갱년기가 오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는데 탈모 진행을 억제해주는 여성호르몬이 줄고 남성호르몬의 역할이 강하게 작용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탈모 치료제는 남성호르몬의 용량 대비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민감도에 의해 발생되는 여성 탈모는 치료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

사효진 원장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맥주효모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맥주 효모 속에는 약 60%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다고 한다.

따로 정해진 섭취량은 없지만 하루 3g 이상 비오틴과 함께 섭취할 경우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JTBC 한 번 더 리즈시절에서 '탈모'를 주제로 11월 13일(월) 오전 8시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