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PRS KOREA 2023이 지난 11월 10일~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PRS KOREA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성형외과 학술대회로, 올해는 ‘Revitalizing the Legacy, Illuminating the Horizon(빛나는 과거, 찬란한 미래)’주제로 학회가 진행됐다.

성형외과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의료진이 참석하여 의료지식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이번 행사에 4명의 JW정원성형외과 원장(설철환, 서만군, 최홍림, 김연준)들이 좌장, 연좌, 수술 시연자로 초청받아 참여했다.

설철환 원장은 11월 11일에 진행된 가슴미용성형 세션2 ‘How to Make Beautiful Breast Shape Focusing on Round Bra Line(UU shape) and Cleavage (둥근 브라라인(UU자형)과 가슴골을 중점적으로 아름다운 가슴모양을 만드는 방법)'의 좌장을 맡았다. 설원장은 보형물과 가슴지방이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컴비네이션 가슴확대술 등의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토론을 원만하게 이끌어 갔다.

이어 서만군 원장은 ‘Rhinoplasty 5. Tips from the Experienced Surgeons(코성형 세션5. 경험이 풍부한 의사가 말하는 코성형술 요령들)’에서 keystone부위를 깎지 않고도 교정이 가능한 ‘keystone 보존 매부리코, 휜코 교정술’에 대해 발표했다.

최홍림 원장은 다년간의 학술활동과 학회참여 경력으로 눈성형 라이브수술 세션에서 좌장을 맡아 학술 교류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다.  김연준원장은 동일 눈성형 세션에서 ‘Lateral Canthal Lengthening (안전하고 효과 좋은 뒷트임 성형술)’ 실시간 라이브 수술을 시연했다.  

이번 PRS KOREA 2023에 참석한 JW정원성형외과 의료진은 “개원이래 늘 그래왔듯 저희는 병원에서 진료와 수술만 하지 않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성형외과 의료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보다 안전하고 나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학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