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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3.11.14 15:24

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사망… 향년 47세

오창훈 (무이 스튜디오 제공)
오창훈 (무이 스튜디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원투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연예계에 따르면 오창훈은 14일 오전 사망했다.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해 왔던 그는 치료를 받던 강북삼성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 씨와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레이디스 퍼스트(Ladies First)', '별이 빛나는 밤에', '못된 여자 Ⅱ', '베리 굿(Very Good)'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원투는 2010년 이후 팀을 해체하지 않고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프로듀서 겸 DJ로 활약해오던 오창훈 씨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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