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올 연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펼쳐지는 '2023 서울콘'이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찾아온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2월 30일(토)부터 2024년 1월 1일(월)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트홀, 어울림광장, 디자인 랩 등에서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서울콘'의 홍보대사 4인과 참여 인플루언서 5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 인플루언서는 구독자만 1억명에 달하는 메가 인플루언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홍보하게 된다. 최종 서울콘 참여 3천여팀 인플루언서를 합하면 총구독자수 합계 30억에 달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플루언서는 ▲카리모바 엘리나(리나대장)(틱톡 구독자 1,330만) ▲온오빠(틱톡 구독자 2,120만) ▲DJ소다(페이스북 팔로워 1,048만) ▲크리스텔 풀가(Kristel Fulgar, 유튜브 구독자 272만) 등 4인이며, 이들은 서울콘의 세부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해 행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3 서울콘' 1차 라인업으로는 5인의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선보인다. 이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담아내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3 서울콘'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행사로, '한류스타·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12.30.)', 'K-POP콘서트', '스트릿패션 마켓(12.30.~31.)', 'E스포츠구단 팬미팅', '피지컬100 VS 인플루언서'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12월 31일(일)에는 50여 개국의 3,000여팀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에서의 특별한 새해맞이 행사를 생중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는 "국내·외 수십,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각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3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이들이 서울콘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이를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K-콘텐츠의 제 2의 도약기가 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