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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3.11.11 20:53

조항리♥배혜지, 오늘(11일) 결혼... KBS 사내커플

배혜지 인스타그램
배혜지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사내커플' 조항리(35) 아나운서와 배혜지(31) 기상캐스터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1일(오늘)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노윤주 인스타그램
노윤주 인스타그램

노윤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지야 결혼 정말 축하해. 너같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친구를 아나콘다에서 만나게 된 건 행운이야. 앞으로도 함께 행복 축구 경기를 하자"란 글을 게재했다.

노윤주 인스타그램
노윤주 인스타그램

앞서 배혜지는 "11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4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항리에 대해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며 저의 텐션과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개인적으로 힘들고 불안했던 시기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줬던 든든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배혜지 조항리 인스타그램
배혜지 조항리 인스타그램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누가누가 잘하나', '노래가 좋아'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이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7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해왔다.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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