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1.08 12:30

아나운서 심아름, 전문적 심사로 백석대 5번째 심사위원 역임

아나운서 심아름
아나운서 심아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나운서이자 대학 강사인 심아름이 각종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발탁되며 전문가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심아름 아나운서는 금번 2023 백석대학교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020년 첫 심사를 맡은 이후 5번째 심사다.

백석대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아름은 본선 심사 전,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 대 1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학생의 진로와 희망직무에 맞춰 개인의 역량과 차별성이 드러나도록 작성법을 지도하고, 실제 기업이 선호할 만한 포트폴리오로 컨설팅했다.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본선 대회는 백석대학교 인성관에서 개최됐으며 발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심아름은 아나운서는 "매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때마다 온갖 심혈을 기울인다. 1점 차이로 어떤 학생의 당락이 결정될 수도, 등수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사 전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노력과 간절함을 잘 알기에 더욱 심사숙고한다. 이에 공정성에 근거하여 정해진 심사기준에 맞게 분석하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결과가 어찌 되었든, 참여한 학생들은 이미 그 과정에서 한걸음 앞서 나갔다고 생각한다. 저의 노하우를 담은 피드백이 성장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심사 자리가 주어진다면 감사히 참여하겠다."라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심아름 아나운서는 최근 성균관대에서 개최된 '대학생 연합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바 있다. 이 대회는, 약 50여 개 이상의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발표 동아리 최대 규모의 행사다. 스프링, 피티피플, 피티스타 3개의 연합 발표 동아리가 주최했으며, 대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중 심아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방송인, 대학 강사로 소개되었다. 심아름은 KBS, iMBC, TBN, 이데일리TV, 팍스경제 TV, FTV 등에서 다년간 방송 진행을 했으며, 매일경제에서 칼럼니스트 활동한 바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