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클린뷰티 브랜드 헤이네이처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토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헤이네이처는 리뉴얼을 통해 어성초 토너 패키지에 재활용이 용이한 수분리 라벨을 사용하고, 단상자에 점자를 추가했다. 이에 대해 업체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수분리 라벨을 적용하게 되었으며, 이는 분리 수거 배출 시 쉽게 잘 분리되는 접착제를 사용한 라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단상자에 점자로 제품명을 표기하여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어성초 토너 촉촉 버전에만 패키지 리뉴얼이 적용되었지만, 점차 다른 제품에도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헤이네이처 관계자는 “헤이네이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클린뷰티, 더 나아가 베리어 프리를 실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