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 혼'과 미래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을 이어가는 역할을 하는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주관 씨네마테크 충무로. 후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등)가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2023년 영화제에는 1000여편의 영화들이 접수되어 엄정한 심사를 걸쳐 수상작이 발표됐고, 11월 4일 영화의 정신이 본고장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번 영화제에서 본스타컴퍼니, 케이컬처랩,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제작한 단편영화 '나로 살다'가 비경쟁부분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 '나로 살다'는 권은옥감독(여다운)이 각본, 감독한 영화로 본스타 소속의 시니어배우들이 출연해서 독특한 색감과 은은한 터치로 과거를 회상하는 진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나로 살다'는 11월 30일부터 왔챠, 티빙 등 OTT플렛폼으로 온라인 상영된다.   

-작품정보-

나로살다(런닝타임 27분)

감독: 권은옥 

배우: 강신성 고희정 백남수 여다운 이로익 이소윤 이중현 조영주 홍순일

제작: 본스타컴퍼니,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케이컬쳐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