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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23.10.30 09:51

무지카 아트모스, 콘서트 가이드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개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클래식 앙상블 무지카 아트모스가 지난 10월 29일(일) 오후 6시부터 ‘너와 함께, Musica ATMOS Concert in 중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중랑구민과 중랑구 활동 음악인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장소는 중랑구청 대강당이며 전석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콘서트 가이드는 무지카 아트모스 더블베이스 김만기 연주자가 맡았으며, 게스트로 앙상블 하은이 참여했다. 이날 공연은 1시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었고 가벼운 클래식과 익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하며 영상과 해설을 곁들였다.

김만기 연주자는 “리베르탱고, 마법의 성, 라라랜드 OS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위주로 연주하여 누구든 클래식에 부담 없이 다가가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도록 했다. 전석 무료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끼리 많은 참여를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지카 아트모스는 독일어 ATMOSPHAERE(분위기)를 모티브로 하며 음악의 분위기와 공간의 분위기 그리고 이 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고자 모인 클래식 연주단체이다. 더블베이스 김만기 대표를 주축으로 이경원, 장새봄, 손혜민, 정다운, 최형식 등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게스트로 참여한 앙상블 하은은 중랑구 활동 음악단체로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에 위치한 ‘하은 바이올린&첼로 학원’ 남예랑 원장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한 단체이다. 남예랑 원장 외 유승희, 이계원, 송은미, 김정선, 김예인 등이 편곡과 연주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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