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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3.10.29 19:28
  • 수정 2023.10.30 00:49

5학년 충남아산, 1학년 천안 사뿐히 누르고 9위로

충남아산FC, 마지막 홈경기 승리 장식

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왼쪽)과 이준일 신임 대표가 강민규의 2번째 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왼쪽)과 이준일 신임 대표가 강민규의 2번째 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박상진 기자] "형만한 아우 없다."

K2리그 5년차 충남아산FC(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올해 신생팀인 천안시티FC(이하 천안)과 3번 맞붙어 3전 전승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천안을 맞아 2대0 승리를 거머쥐고 9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천안은 여전히 12위다.

이날 홈경기에는 박경귀 구단주, 이준일 신임대표, 박성관 단장,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맹의석, 명노봉, 천철호 시의원, 조인성 아산시축구회장, 서포터즈 아르마다를 비롯한 4천5백여 팬들이 충남아산의 승리를 응원했다. 

충남아산 승리에는 박대훈이 크게 기여했다. 박대훈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고, 후반 7분에는 강민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충남아산은 오는 11월 11일(토) 38라운드 최종전을 충북청주로 원정전으로 2023시즌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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