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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3.09.27 11:59

‘워터밤 여신’ 이세령 “성인 돼서 20kg 감량… ‘예전으로 돌아가지 말자’는 강박 있어 체중 관리에 열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인플루언서 겸 스포츠 아나운서 이세령이 bnt와 화보를 공개했다.

운동을 무척이나 사랑해서 주변을 운동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만든다는 그. 건강한 에너지가 화보 촬영장을 즐겁게 물들였다.

지금은 이루고 싶은 꿈과 하고 싶은 것도 무척 많은 그. 꼭 나중에 원하는 바를 이루고 사회에 좋은 일로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세령. 짧은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나는 스포츠 아나운서, 영어 강사, 모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 이세령이다”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최근 육감적인 몸매로 ‘워터밤 여신’으로주목받기도 한 그. “감사하게도 워터밤 이후에 연락도 많이 오고, 다양한 일이 많이 들어온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답했다.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듯 보이는 그에게 운동 관련 질문이 빠질 수 없었다. 좋아하는 운동을 묻자 “골프,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장 좋아한다.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편이다. 내가 게으른 편이라 혼자 운동하는 걸 힘들어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꼭 PT를 받는다. 성인이 돼서 20kg를 감량했는데, 예전으로 돌아가지 말자는 강박이 있어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체중 관리를 한다”라고 관리 방법을 밝혔다.

그렇다면 그가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속 가능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헬스장을 등록하더라도, 집이랑 얼마나 가깝고 내가 여길 얼마나 다닐지, 꾸준히 다닐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이게 중요하다”며 소신 있게 답했다.

다양한 분야의 아나운서 중 스포츠 아나운서를 택한 이유도 궁금해졌다. “일단 운동을 좋아하기에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고, ‘건강미’가 내게서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이라 생각해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나 자체가 브랜드가 되고, 내 아이덴티티로 세상에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업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롤모델은 없다. 조금 진부한 답일 수 있지만 ‘제1의 이세령’이 되는 게 목표다”라며 당찬 답을 내놓기도.

마지막으로 최종 목표를 묻자 “당장은 아니지만, 후에 이룬 것이 많아지면 사회적으로 배울 점도 많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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